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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이 붐빈다고? 서울 근교 ‘자동차 극장’에서 설 연휴 마무리하자

영화관이 붐빈다고? 서울 근교 ‘자동차 극장’에서 설 연휴 마무리하자

기사승인 2017. 01. 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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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막바지에도 영화관은 가족단위는 물론 연인, 친구들 등 수많은 인파로 붐빈다. 휴식차 영화를 보러 찾았지만 오히려 진이 빠지고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이에 사람에 치이지 않고 둘만의 또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며 편하게 영화도 보고 드라이브도 즐길 수 있는 서울 근교 자동차 극장을 소개한다.

잠실 자동차극장
가장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도심 속 자동차 극장은 잠실일 것이다. 서울 잠실 탄천공영주차장 내에 위치해 있으며 1관과 2관으로 구성돼있다. 영화는 하루 3회 상영, 관람료는 차 1대당 2만2000원이다. 예약 없이 현장에서 결제 후 관람할 수 있다.

덕소 파랑새 자동차극장
서울 근교 극장 중 가장 인기 있는 곳은 남양주에 위치한 덕소 파랑새 자동차극장이다. 제1관(가족관)·제2관(연인관)·제3관(추억관)으로 구성돼있다. 1관과 3관은 100대, 2관은 140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관람료는 1대당 2만원이며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할인쿠폰을 받아가면 3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양주자동차극장
양주자동차극장도 평일 주말 관계 없이 많은 연인들이 찾는 자동차 극장 가운데 한 곳이다. 요금은 차 1대당 2만원이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시 3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유로 자동차극장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자유로 자동차극장은 총 3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1관(낭만관)은 300대, 2관(추억관)은 350대, 3관(우정관)은 250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요금은 차 1대당 2만원이다. 특히 극장 주변에 통일전망대와 임진각 등 데이트 코스가 있어 연인들이 많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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