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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게임 1인 개발자와 스타트업을 위한 오픈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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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제 기자

승인 : 2017. 02. 01. 16:05

작년 첫 선을 보인 ‘경기게임아카데미 오픈세미나’가 올해에도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박헌용)은 '경기게임아카데미 오픈세미나'를 7일과 21일 오후 7시 경기도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지넥스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2월 강의에서는 개발자와 스타트업에게 창업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하는 강의가 진행 된다. 7일 진행 될 세미나는 김미선 캐럿게임즈 대표가 ‘사업은 디버깅이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김미선 대표는 게임하이, 넥슨, 엔씨소프트 등 국내 주요 게임개발사에서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로 활약해왔으며, 2015년에 캐럿게임즈를 창립하여 현재 게임 리버스(REBIRTH)를 런칭 준비 중이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개발자가 게임창업의 노하우를 전달한다.


21일에는 메구스타게임즈 정진섭 대표가 ‘1인 개발자가 되기 전 알아둘 것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정 대표는 동료 없이 프로그래밍, 아트, 사운드까지 1인 개발로 만들어낸 모바일 게임 픽셀로, PC용 게임 언소울드의 제작과정부터 출시까지 이야기를 공개한다.


세미나는 학생부터 현직에 있는 사람까지 게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 또는 디노마드 옐로아이디를 통해 가능하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그동안 게임 개발과 기획이 주를 이루었다면 2월에는 실제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창업노하우가 중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게임아카데미 오픈세미나’는 경기도가 주최하며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성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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