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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D-365…스포츠법 전문가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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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현 기자

승인 : 2017. 02. 09. 16:35

중앙대, 국제학술대회 개최…성공적 개최 위한 법적 현안 진단·인프라 구축
중앙대학교 전경 사진
중앙대학교 전경./사진 = 중앙대 제공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법학연구원이 10일 오전 중앙대 서울캠퍼스 중앙문화예술관에서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1년 앞둔 시점에서 스포츠법의 현안 진단’ 주제의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9일 중앙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중·일 3국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법적 현안들을 진단하고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한국법제연구원과 한국스포츠엔터테인먼트법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한국연구재단,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이노우에 요이치(井上洋一) 일본 스포츠법학회 회장, 위산 쉬(于善旭) 중국 스포츠법학회 수석부회장, 장재옥 한국스포츠법학회장은 기조발제를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IOC 중재위원인 울리히 하스(Ulrich Haas) 스위스 취리히 대학 교수의 특별 초청강연도 진행한다.

장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올림픽 준비 과정에서의 경험과 스포츠 행사에서 발생하는 법적 쟁점들을 공유하고, 분쟁 방지·해결 방법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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