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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일본 팬클럽’, 이웃돕기 ‘사랑의 학용품’ 양주시에 기부

유노윤호 ‘일본 팬클럽’, 이웃돕기 ‘사랑의 학용품’ 양주시에 기부

기사승인 2017. 02. 1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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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기계화보병사단 군악대에 근무하고 있는 가수 겸 연기자 정
제26기계화보병사단 군악대에 근무하고 있는 가수 겸 연기자 정윤호(유노윤호)의 일본 팬클럽 ‘KACHIKAJA Be with Yunho’가 저소득층 및 소외된 아동들을 위하여 써 달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방 및 신발과 학용품 (400만원 상당) 등을 양주시청 여성보육과 드림스타트팀으로 후원해 왔다.

경기 양주시는 제26기계화보병사단 군악대에 근무하고 있는 가수 겸 연기자 정윤호(유노윤호)의 일본 팬클럽 ‘KACHIKAJA Be with Yunho’가 저소득층 및 소외된 지역 아동들을 위해 써 달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가방, 신발 등 학용품(400만원 상당)을 양주시청 여성보육과 드림스타트팀에 후원해 왔다고 13일 밝혔다.

팬클럽 관계자는 “유노윤호가 평소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팬클럽 회원들도 사랑을 나누는 일에 동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모아 학용품을 준비했다”며 “유노윤호의 나눔 정신을 팬클럽 회원뿐만 아니라 모두가 잇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에게 팬클럽의 아름다운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물품을 기증받은 드림스타트 한 학부모는 “입학을 앞두고 여러 가지 경제적인 부담이 있었는데 꼭 필요한 선물을 받아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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