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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리뷰] ‘저 하늘에 태양이’ 노영학, 이민성과의 관계 폭로…이재용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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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17. 02. 15. 06:00

'저 하늘에 태양이' 113회
'저 하늘에 태양이'

 '저 하늘에 태양이' 노영학이 결국 이민성과의 관계를 폭로했다.


14일 방송된 KBS2 아침드라마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극본 김지완 이진석, 연출 김신일) 113회에서는 차민우(노영학)가 승준(이민성)이 자신의 아들임을 언론에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민우는 이형옥(최준용)을 찾아갔다. 차민우는 "죽을 작정으로 왔다"며 무릎을 꿇었다.


이어 "제 마지막 손을 잡아주지 않는다면 저는 여기서 죽는 수밖에 없다. 남정호(이민우)와 강인경(윤아정)의 아들. 그 아이가 사실 제 아들이다. 남정호가 자기애라고 밝힌 아이가 사실 제 자식이다. 제가 친부다"고 말했다.


이때 이형옥을 만나러 온 이서연(하지은)은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충격에 휩싸였다.


이형옥이 계획에 대해 묻자 차민우는 "그 아이가 남정호의 아이가 아니라 제 핏줄이라는 걸 저와 강인경 사이에서 낳은 아이라는 걸 언론에 폭로하겠다. 그럼 백도는 물론 남태준(이재용), 남정호, 강인경이 치명상을 입을 것이다. 그러면 고소도 못할 것이다. 그건 절대 숨길 수 없는 진실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 너도 사회적으로 매장을 당할 것이다"라는 이형옥의 말에 차민우는 "안다. 그래서 이회장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제 남은 인생 회장님을 도와 백두를 무너트리는 일에 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차민우는 기자를 만났다. 차민우는 "백도 영화사 대표 남정우와 배우 강인경 사이에 있는 아들. 사실 제 자식이다"고 폭로했다.


다음 날, 남태준과 남정호, 강인경은 차민우가 폭로로 인해 실린 신문을 접하고 충격을 받았다. 특히 남태준은 충격으로 인해 쓰러지고 말았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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