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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게임 진로 밝혀주는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진행

넷마블, 게임 진로 밝혀주는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진행

기사승인 2017. 02. 1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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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학교해운대캠퍼스견학프로그램./제공=넷마블
넷마블게임즈는 넷마블 본사에서 지난 9일 영산대학교 해운대캠퍼스(부산 해운대구), 10일 제주중앙고등학교(제주시 월평동) 학생 총 50여명을 대상으로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이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올해부터 새롭게 진행하는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넷마블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본사 투어와 함께 국내외 사업을 개발하고 홍보하는 명예강사들로부터 국내 게임산업의 흐름과 미래전망에 대한 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게임업계 진로를 앞두고 있는 영산대학교 게임영상콘텐츠학과 및 가상현실콘텐츠학과 학생들은 견학프로그램 내내 그간 궁금했던 업무에 대한 활발한 질문을 쏟아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한 강준구 영산대학교 교수는 “미래 게임산업에 대해 학생들에게 보여줄 기회가 부족해 고민이 있었는데 모바일을 중심으로 미래 게임산업에 대해 많은 시도를 하고 있는 넷마블에 와서 많은 정보와 경험을 얻고 갈 수 있어 의미 깊었다”고 말했으며, 제주 중앙고등학교 2학년 전성준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직접 게임 산업을 접할 수 있어 좋았고 미래 게임 산업에 대한 토의도 해볼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나영 넷마블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팀장은 “최근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미래 게임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신청 학교가 수도권에서 점차 확대되고 있고 연령대도 대학생까지 다양해지고 있다”며 “넷마블은 앞으로도 미래 게임산업을 이끌 젊은 세대들에게 견학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게임전문가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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