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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교육혁신단 창단 특별세미나’ 개최

삼육대, ‘교육혁신단 창단 특별세미나’ 개최

기사승인 2017. 02. 2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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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교육혁신단 창단 틀별세미나’에서 민경찬 연세대 명예교수가 ‘미래 사회와 대학교육의 변화’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삼육대
삼육대학교(총장 김성익)가 교육혁신단 창단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20일 삼육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서울 노원구 본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민경찬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사진>가 참석해 ‘미래 사회와 대학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민 교수는 “대학의 성과와 발전, 경쟁력에 대한 새로운 철학이 필요하다”며 “현재와 같은 확일화된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성을 보장하고 각 대학별 맞춤형으로 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세계적인 대학은 평가기관의 순위에 의해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인류가 직면한 과제들에 대해 관심을 두고 이러한 문제들의 해결에 얼마나 기여하는가에 달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육대 교육혁신단은 학부 교육의 정책 수립과 교육과정의 평가 및 개선, 교육의 질 개선 등을 총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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