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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메카’로 떠오르는 두타몰…‘쉐이크쉑’ 버거 입점에 유명 맛집 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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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7. 02. 21. 09:37

[두타 사진1] 쉐이크쉑 호딩 컨셉
최근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이 강북 첫 매장으로 동대문 두타 1층에 입점이 확정되며 두타몰이 푸드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패션 중심의 두타몰이 국내외 유명 맛집까지 겸비한 ‘복합 쇼핑 다이닝몰’로 새단장 중이다.

두타몰은 지난해부터 지하 1층과 6층에 국내 인기 F&B(식음료)를 성공적으로 입점시킨 데 이어 최근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의 입점을 확정, 지하 2층 7곳·지하 1층 12곳·6층 11곳의 유명식음료 매장을 갖춰 그야말로 푸드메카로 자리매김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쉐이크쉑이 강남 1호점과 청담 2호점에 이어 동대문 두타를 3호점이자 강북 첫매장으로 선정해 두타의 입지 여건과 콘셉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두타몰은 대학가와 오피스 지역을 모두 아우르는 유동인구가 많은 데다 밤 12시까지 심야영업을 하는 두타면세점이 한 건물 내에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핵심상권이기도 하다.

두타 관계자는 “두타 사이트가 지닌 이러한 특징을 살려 쉐이크쉑이 오픈하는 4월부터는 주요 고객층인 20~30대를 비롯해 동대문을 찾는 외국관광객에게 트렌디한 먹거리와 쇼핑이 결합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쉐이크쉑과 공동으로 프로모션을 기획할 것”이라면서 “국내외 내로라하는 인기 푸드가 집결한 만큼 두타를 주축으로 동대문이 핫스팟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두타몰 지하 1층에는 발재반점·전주비빔밥·아비꼬·스테이크레이브·아날로그키친·속초 코다리냉면·국수명가·담뿍담뿍·부엉이 돈까스·마리온크레페·마고미·버거킹이, 지하 2층에는 대우칼국수·성산칼국수·우밀가 안동국시·황둔막국수·부생밀면·연남701호·멘야하노루 등 면면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두타몰 6층에도 삼진어묵·천진포자·브릭오븐피자·몬스터브레드·손손치킨·코레아노스·호떡당·사이드쇼·스트릿 츄러스·앤티앤스 프레즐·백미당 등 다양한 식음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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