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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톤플러스 스튜디오’ 종료…3000여명 방문

LG전자, ‘톤플러스 스튜디오’ 종료…3000여명 방문

기사승인 2017. 02. 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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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S 사운드관_톤 플러스 스튜디오 체험존 (1)
LG전자 모델이 DTS 사운드 체험존에서 LG 톤플러스 스튜디오를 선보이고 있다. /제공=LG전자
LG전자와 DTS코리아가 지난 21일부터 3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톤플러스 스튜디오 사운드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 행사에서는 약 3000여명의 체험객이 방문했다. 관람객들은 올 3월 중순에 출시 예정인 LG전자의 신개념 웨어러블 스피커 ‘톤플러스 스튜디오 (HBS-W120)’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었다.

특히 참여 관람객 84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톤플러스 스튜디오’ 음질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5점 만점 기준 4.3점을 기록했다. 현장을 방문한 한 관람객은 “기존에 만나보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웨어러블 사운드 기기다”라고 호평했다. 또 다른 관람객도 “웨어러블 스피커에서도 이렇게 웅장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어 신기하고 놀랍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체험존을 통해 올레드 TV와 G패드에 ‘톤플러스 스튜디오’를 연결해 웨어러블 스피커로 즐기는 입체 사운드 영화 감상 시스템과 LG전자의 최신 노트북 그램에 탑재된 DTS 헤드폰:X로 실감나는 게임 환경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LG 최신 노트북 그램을 증정하는 럭키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LG전자 담당자는 “기존의 블루투스 이어폰과 차별화되는 마치 나만의 홈씨어터와 같은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웨어러블 스피커 형태의 ‘톤플러스 스튜디오’를 알리기 위해 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톤플러스 스튜디오에 대한 관심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가 이번에 시연한 톤플러스 스튜디오는 넥밴드 타입의 웨어러블 퍼스널 스피커 제품이다. DTS의 사운드 튜닝 기술이 접목된 4개의 외장 스피커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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