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홈쇼핑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팽스(SPANX)’는 오프라 윈프리·기네스 펠트로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입는 브랜드로 소문이 나면서 현재는 미국·영국·캐나다 등 6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현대홈쇼핑 측은 본격적으로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봄·여름 시즌을 맞아 선제적인 론칭을 통해 이너웨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론칭 방송에서 ‘스팽스(SPANX) 인앤아웃(IN & OUT)탱크’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화점 동일 판매상품으로, 이너웨어(In)는 물론, 아웃웨어(Out)로도 착용할 수 있다.
또한 ‘스팽스’만의 특허 기술로 장착된 슬리밍패널을 통해 복부의 군살을 전체적으로 잡아주어 슬림한 피트를 완성시켜주며 피부에 닿는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목라인과 팔둘레 부분을 얇게 본딩 처리했다. 블랙·파우더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14만9000원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국내 보정속옷 시장의 규모가 2010년 이후 매년 꾸준히 10% 이상의 고른 성장세를 보일 정도로 기능을 강조하는 보정속옷은 불황을 타지 않는 대표적인 자기만족형 상품군 중 하나”라면서 “이번 론칭 생방송에서 선보이는 상품은 이너웨어는 물론 아웃웨어로도 코디할 수 있는 활용도가 높은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