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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SK하이닉스는 청주테크노폴리스에 오는 2025년까지 약 15조원의 투자를 결정했으며, 올 8월부터 2019년까지 2조2000억원을 투자해 반도체 공장 건물과 클린룸을 건설할 예정이다.
현재 청주시가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거나 구상하고 있는 산업단지는 청주테크노폴리스를 포함해 오송 3산업단지, 오창테크노폴리스 등 10개가 넘는다. 기존 청주산업단지는 미래형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키는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산업단지들이 모두 완공되는 2024년엔 약 5만 명의 신규 일자리가 생기고 인구 유입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올해 분양시장 역시 뜨거울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올 한해 청주 분양 단지는 총 10개 단지, 9982가구(임대제외, 일반가구분양 기준)로 집계됐다. 이 중 4곳은 규모가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다. 전체 분양가구의 61%(6097가구)를 차지한다.
GS건설은 이달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422에서 ‘서청주파크자이’의 분양을 시작했다. 총 1495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이 단지는 전용 59~110㎡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 세대 판상형 구조를 비롯해 4Bay, 남향위주 설계 등이 적용된다. 특히 청주종합운동장 축구장 3배 크기의 근린공원을 이 단지가 감싸고 있으며 부모산이 바로 인접해 있어 단지 안팎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이어 3월에는 ㈜대원과 금강종합건설이 짓는 신규 단지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대원은 동남지구 B-3블록과 C-1블록에서 총 1382가구 규모의 신규 단지를 공급할 예정으로, 동남지구 첫 일반 분양 아파트인 이 단지는 전용 78~84㎡의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돼 실수요로부터 많은 인기가 예상된다. 같은 달 상당구 북문로 일대에서는 금강종합건설의 ‘청주 북문로 코아루’ 주상복합단지가 전용 84㎡ 단일면적 총 530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4월에는 라인건설이 오송바이오밸리 B-2블록에서 ‘오송바이오밸리 EG the 1’을 공급한다. 전용 59㎡의 소형 단일타입으로 구성되며 총 2407가구의 대규모 단지다. 이 외에도 상반기 중 신영의 청주테크노폴리스 A1블록에 짓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과 우방건설산업이 짓는 ‘청주 오송 우방아이유쉘’ 등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하반기에는 포스코건설과 원건설이 각각 1124가구와 1370가구의 대규모 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