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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호암택지지구 내달 새 아파트 3500가구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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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17. 03. 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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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호암택지지구 동시분양 아파트./제공=피알메이저
충주 ‘호암택지지구’에서 내달 3500여가구의 새 아파트가 쏟아진다.

이번 분양은 올해 충주시 첫 분양이면서도, 동시분양이기 때문에 올해 지방 분양시장을 가늠하는 바로미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원건설과 제일건설㈜·우미건설㈜·㈜두진건설 등 4개 건설사는 4월 호암택지지구에서 총 3487가구를 동시분양할 예정이다.

호암택지지구는 충북 충주시 호암동·지현동 일대 74만여㎡ 규모로 개발되며, 호암지 생태공원과 대제지 등이 인근에 있고 기존 충주 도심의 학군과 편의시설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업지 인근에서 호암근린공원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이 추진 중이며, 오는 10월 전국체육대회가 개최되는 ‘충주종합스포츠타운’ 신축 공사도 막바지에 이르러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

교통환경 역시 양호하다. 호암택지지구는 호암대로와 금봉대로가 인접해 있어 충주 도심권을 차량으로 10분내 이동할 수 있고,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IC도 인근에 위치해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충주역과 충주공용버스터미널이 약 2km 거리 내에 있고, 향후 판교~충주 구간을 잇는 중부내륙선도 개통 예정이어서 광역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충주고와 충주여고가 지구 인근에 있고, 충주학생회관·충주시립도서관 등의 교육시설도 갖추고 있다.

◇ 호암택지지구 4월 분양 어디?
원건설은 호암택지지구 D-6블록에서 ‘호암 힐데스하임’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 동, 전용 84~133㎡, 총 870가구로 조성된다. 일부 세대에 다락방과 테라스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바로 앞에 중심상업시설과 수변공원이 조성된다.

제일건설은 B-3블록에 ‘호암지구 제일풍경채 엘리트파크’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 74~84㎡, 총 87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호암택지지구 최초로 인공지능 스마트홈(IOT) 시스템도 도입한다. 단지 바로 옆 근린생활시설과 충주고·호암지 생태공원·호암체육관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우미건설은 D-2블록에서 ‘호암지구 우미린’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9개 동, 전용면적 84~119㎡, 총 892가구로 조성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 4베이(Bay) 위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최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단지 내 다양한 테마형 조경이 조성되며,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모든 동에서 접근이 가능한 통합 지하주차장을 적용한다.

두진건설은 B-5블록에서 ‘호암 두진하트리움’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총 851가구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66~84㎡ 규모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축구장 1.5배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생태 놀이터 등 어린이를 위한 특화 시설도 도입된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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