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서울창의인성교육센터’ 사업비 지원

국민대학교 전경

국민대학교는 변승욱 예술대학 교수 연구팀이 ‘서울창의인성교육센터’ 위탁운영기관으로 2년간 21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24일 밝혔다.

국민대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기반 16개 이상 창의·인성(감성)교육 체험 프로그램 운영 △중학교 자유학기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운영 △융합예술 동아리 프로그램 운영 △교원 직무연수 및 예술강사 연수 프로그램 관리 등을 진행한다.

변 교수는 ‘융합예술창의센터’를 중심으로 학교 예술교육사업에 참여해 왔으며 융·복합 예술 공연 분야와 예술을 기반으로 하는 창의인성교육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한편 본 사업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협력적 인재상’을 구현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