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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는 “최근 언론 매체를 통해 서울시와 노원구가 상계동에 소재한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이전 대상지로 남양주시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를 시민들이 접한 후 당혹감과 불안감을 나타내고 있다”며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이전 대상지로 검토하고 있는 별내열병합발전소 주변 지역주민들에게 분노와 상실감을 안겨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에 남양주시의회는 남양주의 지역발전과 시민의 행복권을 침해하고자 하는 행위로 간주하고 서울시를 비롯한 경찰청 등 관계 기관 등에 깊은 우려와 함께 반대 입장을 분명히 표명하고 이전 계획 취소를 위해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