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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일단 문 전 대표에게 축하를 드린다”며 “(호남 경선결과가) 행여나 했지만 또 역시나 였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어 “저는 국민의당의 주말 호남 경선과 민주당의 호남 경선 결과를 지켜보면서 국민의당 경선 열기가 훨씬 뜨거웠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경선에서 대부분의 유권자는 현장에 오지 않고 ARS로 투표에 참여했다. (현장 참여 유권자는) 1천395명뿐이었다”면서 “그러나 국민의당은 9만 명이 넘게 비 오는 날씨에도 찾아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