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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동국대에 따르면 이 교수는 지난 24일 창업선도대학협의회를 이끌 수장을 맡게 됐다.
이 신임 회장의 임기는 내년 2월까지 1년간이다.
이 회장은 동국대 창업지원센터장과 서울지역 창업보육센터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전국창업보육협회 부회장, 전국창업선도대학협의회 수석 부회장을 지냈다.
이 회장은 “회원 상호 간에 친목과 상생을 도모하고 중기청·창업진흥원과의 소통을 통해 창업가들이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창업선도대학협의회는 2011년에 설립, 중소기업청 주관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에 선정된 40개 대학의 창업지원단장을 대상으로 중기청·창업진흥원의 정책 제언과 회원대학간 협력 등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