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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보궐선거 자유한국당 김재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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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훈 기자

승인 : 2017. 03. 30. 16:57

김재원 후보 개소식 (2)
김재원 후보 개소식/제공=자유한국당 상주사무소
4·12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재원 후보는 지난 29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승주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김문수, 최경환, 원유철, 정종섭, 윤재옥, 유재준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10여명과 경북도의회 의원, 상주시의회 의원, 관내 정관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 후보는 “이번 재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무너진 보수정치를 다시 살리고 상주지역의 밀린 숙제를 모두 해결하겠다”고 출마 소감을 밝혔다.

또 “보수정치세력이 지리멸렬 해버렸고 북한은 연일 미사일을 쏘며 우리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며 “반드시 필승해 실추된 보수정치의 위상을 회복시켜 힘있는 보수, 깨끗한 보수, 애국하는 보수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재원 후보는 구체적인 상주 발전방안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그는 “상주에도 풀어야 할 숙제가 많이 밀려있다”며 “상주가 경북신도청, 혁신도시, 경마공원 유치 실패를 또다시 반복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김재원 후보는 상주지역 공약으로 △상주 청리공단 세계적인 타이타늄 소재산업기지 유치 △상주 고속철도화사업 조기 추진 △남산근린공원내 다목적스포츠센터(헬스, 수영, 배드민턴 등) 건립 △상주IC~남상주IC 간 우회도로 4차선 확포장 등을 내걸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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