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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애인복지관 온양용화고와 장애학생의 직업재활 증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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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학 기자

승인 : 2017. 04. 02. 14:11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용화고
이창호 관장(왼쪽 두번째)과 문동준 온양용화고 교장(왼쪽 세번째)이 장애학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제공=아산시장애인복지관장
충남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30일 온양용화고교와 지역사회 장애학생의 직업재활 증진 및 고용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문동준 온양용화고 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장애학생의 진로 및 직업교육 기회 확대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상호 적극적인 협력으로 장애학생의 자립 및 취업을 통한 사회참여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피력했다.

이창호 관장은 “장애학생의 진로 및 고용창출을 위해 지역사회 중심으로 연계교육 구축에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장애학생의 직업재활 증진 및 고용창출을 위해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장중심의 직업교육 및 다양한 연계 교육을 위한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인 온양용화고와 장애인복지증진 기관인 아산시장애인복지관과의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장애학생의 진로탐색 기회확대 및 직업교육 내실화로 장애학생의 직업재활 증진 및 고용창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12년 개설된 운동재활센터가 6년째 장애인의 재활을 촉진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장애인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재활운동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에게 주 2회 50분 수업으로 진행되며, 맞춤형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의 즐거움과 친밀감 형성, 스트레스 해소, 자기 효능감이 증가함에 따라 이용자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신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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