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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디샵, 동물성 성분 없는 자외선 차단제 ‘스킨 디펜스 대용량’ 출시

더바디샵, 동물성 성분 없는 자외선 차단제 ‘스킨 디펜스 대용량’ 출시

기사승인 2017. 04. 0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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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더바디샵
더바디샵이 100% 비건(VEGAN) 제품인 자외선 차단제 ‘스킨 디펜스 대용량’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더바디샵이 이번에 출시한 스킨 디펜스는 동물 유래(우유 & 꿀) 및 동물성 성분을 일체 포함하고 있지 않은 비건 제품으로 UVB를 12시간 지속 차단하고 UVA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등 탁월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자랑한다.

특히 이번 제품은 용량이 기존보다 20㎖ 많은 60㎖ 점보 사이즈로 출시돼 20% 저렴한 가격적 혜택도 얻을 수 있다.

스킨 디펜스는 제형이 에센스처럼 가볍고 백탁 현상 없이 피부에 스며들어 피부를 매끈하게 정돈해준다. 또한 홍조류추출물·비타민C 등이 함유돼 피부를 맑고 건강하게 가꿔주는 것이 특징이다.

스킨 디펜스 점보는 이날부터 전국 더바디샵 오프라인 매장(아웃렛 및 면세점 제외)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더바디샵은 스킨 디펜스 대용량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자사 모델 공유와 함께 동물 실험 반대를 주제로 ‘#사랑하니까반대합니다’ 행사 및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그간 진행해온 동물 실험 반대 캠페인 활동을 전달하고 국내 동물 실험 전면 금지의 필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더바디샵은 제품 구입 및 금액과 상관없이 인증샷 이벤트 참여 고객 대상으로 공유와 함께하는 행사와 팬 사인회 참석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와 팬사인회 참석 응모는 더바디샵 매장(면세점 및 아울렛 제외) 에서 스킨 디펜스 구매시 자동 응모 되며, 수익금 일부는 동물자유연대에 기부될 예정이다.

더바디샵은 화장품 업계 최초로 동물 실험 반대 캠페인을 진행해 사향노루의 희생 없는 인공사향을 개발해 화이트머스크 제품을 만들었다. 2012년과 2013년에는 화장품 동물실험반대를 위해 글로벌 서명 캠페인을 실시해 전세계 65개국에서 100만명이 서명에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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