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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장품, 유전자 기반 맞춤형 화장품 ‘제네르떼’ 론칭

한국화장품, 유전자 기반 맞춤형 화장품 ‘제네르떼’ 론칭

기사승인 2017. 04. 0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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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맞춤형 화장품 ‘제네르떼’/제공 = 한국화장품
한국화장품이 오는 7일 웰 에이징 맞춤형 뷰티 솔루션을 제시하는 유전자 맞춤형 화장품 ‘제네르떼(Generte)’를 새롭게 선보인다.

제네르떼는 서울 삼성동 안테나샵 오픈을 시작으로 유전자 정보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새로운 화장품 분야의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네르떼는 모든 사람의 피부 유전자 정보가 다른 것처럼 그에 따라 타고난 유전자 정보와 현재 피부상태로 솔루션 제공도 가능해진다는 한국화장품의 신념을 토대로 준비한 브랜드다.

2008년 12월 국내 최초로 특허등록(피부유전자 정보를 이용한 맞춤형 화장품의 정보제공방법 및 시스템, 특허 제 10-0874825호)하고 이후 10여년간의 연구를 거쳤다.

제네르떼는 ‘Generte’는 유전자를 나타내는 ‘gene’와 ‘forte’ ‘art’를 의미하는 뜻으로, 웰 에이징 맞춤형 뷰티 솔루션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나만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한국화장품은 항노화 솔루션을 개발·연구하는 미래의료재단과 유전자 분석기관인 더젠바이오주식회사, 아시아 최대유전체 데이터베이스(DB)구축·솔루션을 제공하는 유전자 분석기관 와이디생명과학, 리드림피부과와 공동으로 협력해 제네르떼를 개발했다.

제네르떼는 신뢰도 높은 유전자 분석 협력 기관인 미래의료재단 산하 더젠바이오로부터 유전자 검사를 통해 나의 타고난 피부 분석 및 진단을 받은 후 현재 나의 피부 상태와 라이프 스타일 진단을 통하여 120가지의 조합중 나만의 1대 1 맞춤 솔루션 화장품을 제공한다.

개별 맞춤형 솔루션 제품의 구성은 주 관리 솔루션 1개에 추가 관리 솔루션 2개를 조합하는 형태로 구성되는 안티에이징 솔루션과 피부 타입에 따른 에센스 3가지, 크림 3가지를 조합하는 형태다.

안티에이징 솔루션은 각각 모이스처라이징·화이트닝·안티링클·포어케어의 4가지 개별 앰풀 형태로, 4가지 안티에이징 솔루션은 한국피부과학연구원에서 안티에이징 임상을 진행해 그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단순히 화장품을 제공하는 것에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3개월 마다 유전자 분석 컨설턴트인 진마스터(Gene master)의 주기적인 진단, 체계적인 피부 관리로 지속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네르떼는 모유의 초유에서 발견되는 희소성분인 ‘시알릴락토스36SL™’를 적용했다. 이 물질은 ㈜진켐과 서울대학교 김병기 교수팀이 효소를 이용해 양산에 성공해 국내 최초로 제네르떼에서 독점 사용하는 특허출원 물질이다.

제네르떼는 유전자 정보 DB를 활용한 제품 서비스와 신개념 뷰티 컨설턴트 ‘진마스터’를 내세운 새로운 비즈니스를 선보인다.

한편 한국화장품은 이번 제네르떼 론칭을 위해 국내 최초 세일즈맨 출신 전문 경영인으로 웅진그룹의 영업신화로 널리 알려져 있는 두진문 사장을 영입,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맞춤형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뉴 비즈니즈 모델인 퍼스트에버사업단을 출범시켜 역량 강화에 나선다.

퍼스트에버 사업단은 뷰티 업계의 새로운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과 연계해 대면서비스 강화로 고객이 가진 문제점을 파악하고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맞춤형 통합 솔루션으로 제공하는 신유통 플랫폼을 통해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한국화장품 관계자는 “제네르떼의 신규 론칭을 시작으로 최첨단 유전자 과학기술과 접목된 다양한 화장품을 선보이며 지속적인 고객 맞춤형 솔루션 개발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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