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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인문주간 동안 매일 명사초청 특강이 열렸다. 지난 3일에는 서울 노원구 삼육대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김사라 전 홍콩과기대학교 교수가 ‘심연으로의 숭고한 비상’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4일에는 고미숙 고전평론가가 ‘길(Road) 위에서 길(道) 찾기’ 강의를, 5일에는 김별아 소설가가 ‘역사 속의 여성 인물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를 열었으며, 이날은 윤승철 극지마라토너가 ‘사막과 무인도에서 나를 찾는 과정’을 주제로 특강을 이어갔다.
한편, 삼육대는 독서감상문 공모전도 개최했다. 삼육대 인문학 서적 100선 가운데 1권을 선택해 읽고, 독서감상문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장학금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