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건축물 부설주차장 개방·공유’ 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부설주차장 개방·공유 사업은 야간 이용률이 낮은 학교·종교시설·대형건물 등의 주차장을 이웃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구는 최소 2년 동안 5면 이상의 주차장을 개방하는 곳에는 CCTV·차단기 등 보안시설을 설치해주고 주차구획 도색, 바닥 포장 공사 등에 필요한 시설개선비도 지원한다.
학교의 경우에는 최고 2500만원, 그 외 시설은 최고 2000만원까지의 시설개선비를 지급한다.
시설개선비 지원을 원하지 않는 곳은 차량 1대당 월 2~5만원의 주차요금 수입을 올릴 수 있도록 한다.
또 주차장 내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배상책임보험료를 연 1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주차장 개방·공유사업 참여를 원하는 건물주는 강서구 주차관리과(전화 : 02-2600-4247)로 신청·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이밖에도 주택가 담장을 허물고 주차장을 만드는 그린파킹사업, 주택가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사업 등으로 100면 이상의 주차장을 확보해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주차장 개방·공유 사업은 적은 비용으로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는 가장 효율적인 사업”이라며 “이웃들의 주차 편의와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