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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볼링팀, 전국남녀볼링선수권대회 금2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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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우 기자

승인 : 2017. 04. 10. 11:21

3인조 1위
울주군 볼링 3인조 선수단(장동철, 원종윤, 황동욱)
울산시 울주군은 지난 1~7일 강원 강릉시 뉴그랜드볼링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볼링선수권대회’에서 군 볼링선수단이 3인조, 5인조 경기에서 우승해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3인조 부문에서는 군 선수단(장동철, 원종윤, 황동욱)이 4105점(평균 228.1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차지했고, 인천교통공사가 4057점(평균 225.4점)으로 2위에, 부산광역시청은 4029점(223.8점)으로 3위에 머물렀다.

5인조에서도 군 선수단(장동철, 강희원, 원종윤, 임동성, 황동욱, 이교환)이 6742점(평균 224.7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2위는 성남시청이 6717점(평균 223.9점)이고 3위는 인천교통공사가 6681점(평균 222.7점)을 획득했다.
정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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