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신소미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새로 구입한 서울 서초구 내곡동 자택 전 거주자로 알려진 가운데 그가 최근 공개한 내곡동 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소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의 마지막. 내곡동 집. 참 많은 일들과 함께했는데 오늘이 마지막. 두 딸을 시집 보내고 이제는 안녕~ 고마웠고 즐거웠고 행복했고. 또다시 내곡동 집 같은 곳을 만날 수 있을지. 율아 이제 내곡동 이모는 없단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내곡동 자택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자택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을 매각하고 새롭게 구입한 자택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이곳은 지상 2층 지하 1층의 단독 주택으로 신소미의 어머니 이승진 디자이너가 소유주였고 신소미는 19일까지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