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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미, 내곡동 집 공개 “이제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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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기자

승인 : 2017. 04. 22. 00:00

신소미, 내곡동 집 공개 "이제는 안녕" /신소미, 내곡동, 사진=신소미 SNS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신소미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새로 구입한 서울 서초구 내곡동 자택 전 거주자로 알려진 가운데 그가 최근 공개한 내곡동 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소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의 마지막. 내곡동 집. 참 많은 일들과 함께했는데 오늘이 마지막. 두 딸을 시집 보내고 이제는 안녕~ 고마웠고 즐거웠고 행복했고. 또다시 내곡동 집 같은 곳을 만날 수 있을지. 율아 이제 내곡동 이모는 없단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내곡동 자택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자택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을 매각하고 새롭게 구입한 자택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이곳은 지상 2층 지하 1층의 단독 주택으로 신소미의 어머니 이승진 디자이너가 소유주였고 신소미는 19일까지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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