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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미키김이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근무형태를 설명했다. /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
‘비정상회담’ 미키김이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근무형태를 설명했다.
2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미키김 구글 전무가 출연했다.
미키김은 글로벌기업인 구글의 근무형태를 묻는 질문에 “실리콘밸리 기업들은 전반적으로 출퇴근 시간에 집착을 안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게 가능한 배경 중의 하나는 일정에 따라 움직인다. 심지어는 동료들끼리 잡담하는 것도 일정표에 넣고 한다”며 “이후 업무시간에 맞춰 일을 한다. 내가 언제 어디서 일하는지 아니까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 자유로움 뒤에는 냉정한 성과평가가 있기 때문에 일찍 가도 집에서 일을 많이 하고 항상 일과 연결돼있는 문화”라며 “사람들이 ‘실리콘밸리’ 하면 자유로운 기업문화를 떠올리는데 그 뒤에 막중한 책임이 뒤따른다”고 덧붙였다.
-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