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해방 이화'](https://img.asiatoday.co.kr/file/2017y/05m/02d/2017050201000097800006051.jpg) | [포토] '해방 이화' | 0 |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이 사퇴의사를 밝힌 지난해 10월 19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최순실 딸 정유라 관련 특혜 의혹 관련 기자회견을 마친 교수협의회와 학생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 /사진=송의주 기자 songuij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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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선거에 8명의 교수가 후보로 나섰다. 총장 공석 사태가 발생한 지 7개월 만이다.
2일 이화여대에 따르면 총장 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후보는 김혜숙 철학과 교수, 강혜련·김경민 경영대학 교수, 김은미 국제학과 교수, 이향숙 수학과 교수, 이공주 약대 교수, 김성진·최원자 자연과학대 교수 등이 입후보했다.
1차 투표는 오는 24일 진행된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다음 날 결선 투표 실시를 통해 선출하게 된다.
학내 구성원의 선거권 반영 비율은 교수 77.5%, 직원 12%, 학생 8.5%, 동문 2% 등이다.
- 이계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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