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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리뷰] ‘프로듀스 101 시즌2’ 박지훈 1위…옹성우 순위 발표 ‘최고의 1분’

[친절한 리뷰] ‘프로듀스 101 시즌2’ 박지훈 1위…옹성우 순위 발표 ‘최고의 1분’

기사승인 2017. 05. 0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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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시즌2

 '프로듀스 101 시즌2' 첫 번째 순위 발표식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첫 번째 순위 발표식이 공개, 생존과 방출을 오가는 만큼 긴장감이 고조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중계석 MC로는 최유정, 김소혜, 김소희가 활약해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했다. 또한 지난 3주간의 누적 총투표수는 24,699,267표로 프로그램에 대한 국민 프로듀서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본격적인 순위 발표식 시작에 앞서 김도연&최유정의 깜짝 등장과 함께 '101 댄싱킹 선발전 댄스 배틀'을 볼 수 있었다. 현대무용을 선보인 홍은기 연습생이 댄싱퀸으로 선정됐으며, 이어 '아이돌 맞춤 바디 클래스'와 '팔씨름 대결'을 통해 남자 연습생들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 펼쳐졌다.


연습생들의 솔직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됐다. '거울 속 나에게 쓰는 편지'를 통해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잠시 후 깜짝 귀신의 등장에 혼비백산하는 연습생들의 모습은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박지훈은 연습생들이 뽑은 비주얼 센터 1위에 이어 국민 프로듀서가 뽑은 1위 자리 역시 고수했다. 간발의 차이로 생존이 결정된 60등은 김상빈 연습생. 살아남게 된 연습생들은 소감을 말할 때 눈물을 보여 그 동안 얼마나 가슴을 졸여왔는지를 느낄 수 있었다.


이날 방송된 '프로듀스 101 시즌2'는 평균 시청률 3%(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하 동일), 최고 시청률 3.7%를 기록했다.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4등을 차지하게 된 옹성우 연습생의 순위 발표 장면.


또한 프로그램의 주요 타깃 시청층인 1534 시청층에서도 평균 2.5%, 최고 2.9%의 시청률을 기록해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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