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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 호주 ‘디자인빌드(Design BUILD)’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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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17. 05. 07. 11:14

최첨단 설비로 더욱 깊이 있는 흐름무늬를 구현한 신제품 등 다양한 인테리어 스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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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가 지난 3일부터(현지시간) 5일까지 사흘간 호주 시드니 ‘국제 컨벤션 센터(ICC)’에서 열린 ‘디자인빌드(Design BUILD)’에 참가했다./사진=한화L&C
토털 인테리어 솔루션 기업 한화L&C가 지난 3일부터(현지시간) 5일까지 사흘간 호주 시드니 ‘국제 컨벤션 센터(ICC)’에서 열린 ‘디자인빌드(Design BUILD)’에 참가해 엔지니어드 스톤·인조대리석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호주 내 최대 규모의 건축·설계 디자인 전시회인 ‘디자인빌드’는 건축가, 바이어, 홀세일러, 리테일러 등 업계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신 정보를 교환하는 장으로 올해에는 새롭게 오픈한 ‘국제 컨벤션 센터(ICC)’에서 개최돼 호응을 얻었다.

한화L&C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호주시장 진출에 발판을 마련했다.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올해 ‘디자인빌드’에 참가한 한화L&C는 현지에서 반응이 좋은 화이트, 베이지, 그레이 계열의 인테리어 스톤 마감재를 다수 선보였다.

한화L&C 관계자는 “호주는 엔지니어드 스톤 기준 단일 시장 규모로는 미국과 중국에 이어 3번째로 큰 시장인데, 지난해 ‘칸스톤’의 디자인과 품질력을 인정받아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뒀다”며 “이번 전시에서 시장 조사를 위해 테스트로 선보인 천연석 ‘스타투아리오(Statuario)’를 표방한 ‘칸스톤’ 신규 패턴(prototype)이 현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칸스톤’은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경도가 뛰어난 순도 99%의 석영(Quartz)을 사용한 엔지니어드 스톤으로, 표면 긁힘과 파손의 위험이 적을 뿐만 아니라 천연 석재에서 일어날 수 있는 깨짐이나 색상 불균형 현상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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