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친절한 리뷰] ‘개인주의자 지영씨’ 민효린x공명, 현실적인 연애담 ‘공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70509000832559

글자크기

닫기

김영진 기자

승인 : 2017. 05. 09. 08:40

개인주의자 지영씨

 '개인주의자 지영씨' 민효린과 공명의 본격 설렘 케미스트리가 시작됐다.


8일 방송된 KBS 2TV 미니드라마 2부작 '개인주의자 지영씨'에서는 자신 외에 누구에게도 관심을 두지 않는 개인주의자 지영(민효린)과 타인과의 관계에 의존하는 옆집남자 벽수(공명)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마주칠 때마다 능청스럽게 인사를 건네는 벽수와 이를 완전히 무시한 채 차갑게 돌아서는 지영의 대조적인 모습은 웃음을 유발했다. 점차 가까워지면서 여느 연인 못지않은 케미로 설렘을 전하는 지영과 벽수가 과연 행복한 결말을 맺을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다.


'개인주의자 지영씨'는 타인과의 관계를 끊고 완벽한 개인주의자로 살던 지영이 타인과의 관계없이 못 사는 의존적인 남자 벽수를 만나 서로를 치유하고 성장해 나가는 2030 세대의 현실적인 연애담을 담은 드라마다. 9일 오후 10시 2회가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