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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를 방문해 “예전보단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지만 오늘 반드시 80%를 훨씬 넘는 투표율을 부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해야 정치가 국민을 두려워하게 된다. 국민을 바라보고 정치하게 된다”며 “여러분의 참여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꾼다”고 덧붙였다.
안 후보는 이날 투표상황을 점검하고 당직자를 격려했다. 안 후보는 4박 5일 ‘뚜벅이 유세’를 함께해온 전담 경호팀에 “미래를 기약하면서 헤어지게 돼 정말 좋다. 다시 만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 후보는 “다들 처음 경험하는 경호 방식이었을 텐데 정말 수고하셨다. 아무 사고 없이 마치게 된 건 다 여기 계신 분들 덕분이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