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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는TV 인사이드’ 배순화 할머니의 신유 사랑이 전파를 탔다. / 사진=KBS2 ‘속보이는TV 인사이드’ 캡처 |
‘속보이는TV 인사이드’ 배순화 할머니의 신유 사랑이 전파를 탔다.
11일 방송된 KBS2 ‘속보이는TV 인사이드’에는 가수 신유에 빠진 배순화 할머니의 일상이 공개됐다.
72세인 배순화 할머니는 온종일 신유의 노래를 따라 부르고 신유가 나오는 TV 프로그램을 찾아볼 뿐만 아니라 신유의 콘서트까지 찾아다녔다.
배 할머니는 “나는 20세부터 손수공예 일을 해서 지금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매듭장 제32호를 맡고 있다”고 소개했다.
국내에 단 3명밖에 없는 매듭장인 그는 “신유가 내 꿈에 4번이나 나왔다”며 팬심을 과시했다. 그의 딸은 어머니가 24시간 신유와 함께한다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