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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남자’ 한준희 “연봉? 국내 기업 부장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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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기자

승인 : 2017. 05. 15. 00:00

'문제적남자' 한준희 "연봉? 국내 기업 부장 수준" /문제적남자 한준희, 문제적남자, 한준희, 사진=tvN '문제적남자' 방송 캡처
 '문제적남자' 구글사 최연소 엔지니어 한준희가 자신의 연봉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는 글로벌 기업 구글에 근무 중인 한준희가 출연했다.

이날 한준희는 "현재 24살이고, 구글 입사 3년 차"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한준희는 "빠른 94년생이라서 초등학교를 1년 일찍 들어갔다. 과학고를 조기 졸업해서 남들보다 2년을 벌었다. 대학 졸업 후 바로 입사했다"고 말했다.

또 한준희는 연봉에 대해 "국내 기업 부장님 수준이다. 하지만 미국 같은 경우에는 세금을 보통 30~40% 정도 뗀다. 한 달에 200만~300만 원을 월세로 내니 남는 게 그렇게 많지 않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준희는 "돈을 떠나서 근무 환경이 너무 좋다. 정해진 출퇴근 시간이 없다. 자유로운 대신 그만큼 본인이 잘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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