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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15일 개관 후 지난 5년간 420만명이 한국잡월드를 방문했다. 한국잡월드 관계자는 지속적인 인기 비결에 대해 14일 “신규 콘텐츠를 계속 개발해 선보이는 동시에 진로교육에도 앞장서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국잡월드는 체험실을 꾸준히 신설해 새로운 직업체험 콘텐츠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한편 직업인 강연, 비즈니스 리더 특강, 대학생 멘토링, 어린이 뮤지컬 등의 강의와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최근에는 청소년 체험관에서 정보요원 체험을 할 수 있는 ‘I-Cube’, 어린이체험관의 녹음스튜디오인 ‘키즈미디어스튜디오’ 등을 새롭게 오픈해 직업체험의 기회를 넓혀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다음 달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4층 직업세계관에 ‘미래직업 Lab’을 1차로 신규 개관할 계획이다. AI(인공지능),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 미래기술과 이에 따른 미래직업의 변화상 및 미래정보를 체험형 콘텐츠로 제공한다.
장대익 한국잡월드 이사장은 “지난 5년간 수백만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한국잡월드에서의 직업체험을 통해 꿈과 미래를 설계해 왔다”며 “10년 후, 20년 후에도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올바른 직업가치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