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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서구 구민행복증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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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철 기자

승인 : 2017. 05. 15. 10:14

비디오테이프 디지털영상으로 변환 제공…추억살리고 수수료는 장학회 기탁
노현송 강서구청장
노현송 강서구청장.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구민들의 추억도 살리고 지역인재도 돕는 구민행복증진사업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가족의 기념행사가 담긴 비디오테이프를 디지털영상으로 변환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오래된 비디오테이프를 디지털영상 파일로 전환하면 구민들이 전용 재생기가 없이도 스마트폰 하나로 언제 어디서나 무한 재생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아날로그 영상이 담긴 비디오테이프와 USB 등의 저장매체를 가지고 구 공보전산과를 방문하면 된다.

8㎜ 영상자료는 비디오카메라를 갖고 방문하면 검수를 통해 자료의 보관상태를 확인한 후 불량한 경우 변환이 제한된다.

수수료는 건당 8000원으로 신청인 명의로 강서구장학회에 전액 기탁된다.

구는 시중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온가족의 추억도 살리고 지역 인재도 돕는 일석이조의 사업에 구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이 잇따를 것으로 전망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서랍 속 깊이 넣어 둔 비디오테이프를 활용해 사랑하는 가족에게는 벅찬 감동을, 지역의 꿈나무에게는 따뜻한 희망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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