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교육지원청, 밀양교육원로들과 함께하는 ‘스승의 날’

제36회 스승의 날 기념 퇴직교원 간담회 개최

밀양교육지원청 퇴직교원 간담회 /제공=밀양교육지원청

밀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밀양삼락회원 20여분을 모시고, 교권 존중의 사회적 풍토 조성 및 스승 공경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퇴직교원 간담회를 가졌다.

15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오는 15일 제36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지원청 실정에 맞는 ‘스승존경 주간’ 행사로 ‘스승의 날’ 스승 존경의 의미가 담긴 현수막 게시, 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한 스승 찾아뵙기 운동 전개 등과 더불어, 퇴직교원을 모시고 교육에 헌신한 분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밀양교육정책 홍보 및 지역교육 현안문제 수렴 등을 위한 의미로 운영했다.

장운익 교육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학력 돋움 교육, 자부심을 키우는 밀양 사랑 교육 등을 통해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함께 가꾸는 밀양교육을 이루기 위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 밀양교육 발전을 위한 원로교원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관심을 당부했다.

안병훈 밀양삼락회장은 “지역 출신의 교육장이 부임해 밀양교육의 지향점과 실태를 빠르게 파악하고 교육현장의 변화를 선도적으로 추진해나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며 “밀양삼락회도 지역교육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적극 소통하며 밀양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