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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승무원 출신 BJ 타미미, 수입 공개 ‘억 소리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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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기자

승인 : 2017. 05. 18. 21:29

'아프리카tv' 승무원 출신 BJ 타미미, 수입 공개 '억 소리 나네' /아프리카tv BJ 타미미, 아프리카tv,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리카tv' BJ 타미미가 자신의 수입을 공개했다.

타미미는 최근 한 매체를 통해 "방송 첫 달인 2월 약 1700만원을 벌었고 3월 수익은 3000만원이다"라고 밝혔다. 이는 약 300만원이던 승무원 시절의 월급보다 10배나 많은 액수다.

타미미는 "승무원도 꼭 하고 싶은 직업 중 하나였지만 또 다른 꿈을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 거다. 승무원을 평생 하고 싶다는 생각까지는 없었다. 나이가 더 들면 다른 일을 못 할 것 같았다"며 "1인 방송이 또 다른 꿈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아프리카tv 신인상을 받는 것이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5년 5월 대한항공에 입사한 타미미는 지난 2월 퇴사한 후 아프리카tv BJ로 전향해 승무원 지망생들을 위한 '면접 팁'을 소개하는 방송이나 '먹방'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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