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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연은 고려대 경영대학의 미래에 관한 연간 포럼인 ‘KUBS Futurum’의 첫 세션이다.
고려대는 한국 사회와 경제가 맞이할 미래 이슈를 발굴해 함께 고민하고 혜안을 제시하는 것이 이번 포럼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로봇학자인 데니스 홍 교수는 드리블이 가능한 로봇 ‘다윈’, 헬륨 가스 풍선으로 만든 로봇 ‘발루’ 등을 제작해 ‘로봇 공학의 다빈치’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권수영 경영대학장 겸 경영전문대학원장은 “미래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4차 산업시대의 상황을 점검하고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초지능사회와 마주한 기업들이 어떻게 변신을 꾀하는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한국 경제가 어떻게 해야 생존할 수 있는지, 이를 위해 필요한 기업가 정신에 대한 집단 지성을 모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