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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안동지사, 가뭄 대응 위한 용수절약 홍보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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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7. 05. 21. 16:13

가뭄대비 현수막 (현애리-1)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가 안동시 풍산읍 현애리에 가뭄대비 현수막을 설치하고 물절약 홍보를 하고 있다./제공=안동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는 봄 가뭄 및 안전영농을 대비해 지역주민과 농업인에게 물절약 홍보에 나섰다.

21일 안동지사에 따르면 평년대비 70%미만 공사관리 저수지에 대해 영농대비 농업용수 확보 홍보용 현수막을 제작·설치해 지역주민과 농업인에게 가뭄상황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다.

지역농업인을 대상으로 논물가두기, 절수운동 등 가뭄으로 인한 농업용수 부족에 대비해 물절약을 생활화 해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안동지사는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는 5월부터 9월까지 재난발생의 사전대비와 신속한 대처를 위해 물관리자동화(TM/TC)시스템이 설치된 물관리 및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해 자연재난 및 각종 비상상황 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재혁 지사장은 “상황실 운영시 기상상황 및 저수량, 하천수 등 해당지역의 수자원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유관기관 및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풍년농사를 위한 가뭄 선제적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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