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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작구 ‘역사가 흐르는 공원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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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철 기자

승인 : 2017. 05. 22. 13:19

노량진역~흑석역 2.7km 구간 충과 효 스토리텔링 담아 7월 중 완공 예정
역사길 구간 포인트맵
역사가 흐르는 공원길 포인트 지도. /사진=동작구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노량진역부터 흑석역까지 2.7㎞ 구간에 ‘역사가 흐르는 공원길’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역사가 흐르는 공원길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서울의 공원길 브랜드화’의 시범 지역으로 선정돼 구가 사업비 총 1억6000만원을 지원 받아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7월 중 완공할 예정이다.

노량진역~사육신공원~노들나루공원~용양봉저정~학도의용군 현충비~효사정~흑석역에 이르는 구간에 조성되는 역사가 흐르는 공원길엔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충(忠)과 효(孝)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형태로 담는다.

사육신공원에서는 푸르른 절개의 선비를, 용양봉저정에서는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정조대왕의 모습을 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학도의용군 현충비에서는 조국과 민족을 사랑한 청년들을, 효사정에서는 절경에 깃든 효심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역사가 흐르는 공원길은 구의 역사·문화·자연 생태가 깃든 산책로 ‘동작충효길’의 일부 구간이다.

이창우 구청장은 “경제적 비용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생활권 주변에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도심 대표 역사공원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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