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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 김어준이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 관련 의견을 밝혔다. / 사진=tbs교통방송 |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 김어준이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 관련 의견을 밝혔다.
23일 오전 방송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김은지 시사인 기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첫 재판이 오늘 열린다”며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대심판정에서 열리는데 재판부가 법정 내 촬영을 허가하면서 최순실 씨와 나란히 피고인 석에 선 박 전 대통령의 모습을 국민 모두가 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굉장히 관심이 높기 때문에 보고 싶다고 해서 바로 가서 볼 수는 없고 비표를 받아야한다”며 “실시간 중계는 보기 어렵고 재판 시작되기 전에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김어준은 “나중에 속기록을 요청하면 받아볼 수 있다. 저녁때가 되면 어떤 얘기가 나왔는지 알 수 있겠다”며 “첫 공판이라 평이한 내용이 아닐까 싶다”고 전했다.
그는 “마치 일부러 만들어내기도 힘든데 오전에는 박 전 대통령의 첫 공판이고 오후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이라고 말했다.
-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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