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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는? 우리 놀이터’는 평소에 그냥 지나치던 우리 동네를 탐방하면서 평범한 일상의 것들을 새롭게 바라보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작업을 통해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공유함은 물론 창의력과 소통하는 법까지 자연스레 배울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성남문화재단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후원,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협력하는 ‘꿈다락 토요 문화학교’에 지난 3월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이다.
‘우리 동네는? 우리 놀이터’는 <나는야 미디어 동화탐정>, <나는야 성남 탐험가>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초등학교 1 ~ 3학년 및 동 연령대 어린이 대상의 <나는야 미디어 동화탐정>은 지난 5월 13일(토) 시작해, 오는 11월 25일까지 4기수에 걸쳐 진행된다.
<나는야 성남 탐험가>는 중학교 재학생 및 동 연령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6월 3일(토)부터 12월 2일(토)까지 3기수, 8차시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지역 탐방과 동네 주민 인터뷰를 통해 성남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발굴한 이야기를 스토리텔링+랩+힙합 춤+뮤직비디오 등 재미있는 문화예술로 표현하는 지역연계 통합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의 기본 틀은 제공하지만 교육과정 중에 학생들이 내용을 만들고, 그 내용을 다양한 문화예술로 표현하는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기존 주입식 문화예술교육에서 심화 발전된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