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8회째를 맞는 작은 음악회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 및 지역주민을 위한 행사로, 단순한 도서 대여와 학습 공간이 아닌 문화 공간으로서의 도서관 활용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음악회는 ‘나는 지금 오월 속에 있다’는 주제로 강희석 경희대 음악대학 교수의 지휘 아래 오케스트라 연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한원 중앙도서관장은 “도서관이 복합 문화공간으로 문화적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재학생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좋은 경험과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