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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사이 SNS 트렌드는 ‘따로 또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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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기자

승인 : 2017. 05. 24. 14:50

가연, ‘연인 사이의 SNS’ 설문 실시
연인의 SNS 활동은 좋지만 참견은 하지 않아
가연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모바일 결혼정보서비스 천만모여 미혼남녀 회원 511명(남234·여277)을 대상으로 ‘연인 간의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주제로 설문조사 실시했다./사진=가연
미혼남녀 10명 중 4명은 연인과 커플 계정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모바일 결혼정보서비스 천만모여 미혼남녀 회원 511명(남234·여277)을 대상으로 ‘연인 간의 SNS’를 주제로 설문조사 실시하고 이같이 밝혔다.

약 42%가 ‘커플 계정으로 SNS 활동을 해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커플 SNS에 업로드하는 게시물은 데이트 사진(71%), 일상 공유 사진(18%), 기타(11%) 등이었다.

아울러 전체 응답자의 약 87%는 연인의 SNS를 팔로우하고 있거나 앞으로 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SNS 활동을 하지 않거나(7%), 팔로우하지 않을 것(6%)이라는 응답은 소수였다.

대다수의 미혼 남녀가 연인의 SNS 팔로우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사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예의를 지키려는 경향을 보였다. 연인의 SNS에 우호적으로 답변한 응답자의 64%가 연인의 SNS에 적극적인 활동이나 참견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사적인 공간으로 여겨지는 개인 SNS를 보장해주려는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가연 관계자는 “최근 연인 사이 SNS 트렌드는 ‘따로 또 같이’라고 말할 수 있다”며 “커플 계정을 통해 애정을 확인하지만 개인계정에 대해서는 서로 보장해 주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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