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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경영대학, 글로벌녹생성장연구소와 MOU 체결

KAIST 경영대학, 글로벌녹생성장연구소와 MOU 체결

기사승인 2017. 05. 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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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중구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에서 진행된 ‘카이스트-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협약식’에서 박광우 카이스트 녹색성장대학원장과 프랭크 라이스베르만 사무총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카이스트 경영대학
카이스트(KAIST) 경영대학은 24일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이 녹색성장 기초 이론 및 실용적 해법에 대한 연구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한 녹색성장 지식 전파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울 중구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본사에서 프랭크 라이스베르만(Frank Rijsberman) 사무총장과 박광우 카이스트 녹색성장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향후 교수진 및 전문가 교환, 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등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박광우 녹색성장대학원장은 “기후 변화 대응 및 녹색성장을 위해 정보·인력·자원을 교류해 녹색성장에 대한 지식을 창출하고 공유하는데 두 기관이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랭크 라이스베르만 총장은 “오늘 체결하는 MOU를 통해 양 기관이 확고한 파트너십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녹색성장 지식 및 모범사례 공유, 공동 연구 활동 활성화, 공동 콘퍼런스·워크숍 개최 등을 함께 추진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는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녹색성장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국제협력을 표방하고 있다. 현재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덴마크·호주·영국 등 27개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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