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고사진] 2016년 전국 고교생 미술디자인 실기대회 (2) | 0 | ‘2016 전국고교생 미술디자인 실기대회’ 모습./사진 = 삼육대학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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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는 18일부터 19일까지 삼육대 체육관, 실기실 등 캠퍼스에서 ‘2017 전국고교생 미술디자인 실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의적 발상과 사고력을 지닌 참신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나아가 디자인, 미술 문화의 진흥을 통해 국가의 위상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삼육대는 참가 학생들의 폭넓은 선택을 위해 △기초 디자인 △사고의 전환 △발상과 표현 △기초조형 △정밀 묘사 △풍경(수채화, 유화) △정물 수채화 △수묵 담채화 △석고소묘 △캐릭터 디자인 등 총 10개의 부문에 참가 접수를 받는다.
이번 대회 대상(총장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삼육대 입학 시 규정에 의한 장학금을 지급하며 금상·은상·동상은 상장과 부상, 특선·입선은 상장이 수여된다. 본상(동상) 이상 수상자들의 작품은 전시회를 열어 전시하고, 전시 경력 확인서도 발부해준다.
김성운 아트앤디자인학과장은 “이번 실기대회의 특징은 디자인과 미술의 전 장르를 모두 다 수용해 실행한다는 점이다”며 “미대를 지망하는 모든 예비 대학생들에게 참여 의식, 동기 부여, 만족감을 주며 각 분야의 인재들이 서로 소통해 융합을 실현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참가신청 및 접수는 5일 오후 5시까지 엠굿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