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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근 기자
승인 : 2017. 06. 04. 16:27
가인이 주지훈 친구 박정욱이 자신에게 대마초를 권유했다고 주장했다.
가인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전 지금 치료 중인 정신병 환자입니다. 그게 전 부끄럽지 않습니다. 치료될 거고요"라며 "우선 죽을 각오하고, 감옥 갈 각오하고, 지금부터 제가 미친 이유를 한 가지씩 말씀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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