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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보건소, ‘건강 플러스 사랑마을 만들기’ 사업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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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석 기자

승인 : 2017. 06. 04. 09:45

사본 -사랑마을(영양교육)
달성군 보건소는 장애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난 3월 20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10회에 걸쳐서 운영했다./제공=달성군
대구시 달성군 보건소는 지역 장애인의 올바른 건강관리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장애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총 10회에 걸쳐서 운영했다.

4일 군에 따르면 보건소는 장애인 건강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지적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인 덕수복지재단 사랑마을과 ‘건강 플러스 사랑마을 만들기’ 라는 주제로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 내용은 어려운 지적장애인의 올바른 건강관리를 위한 △전/후 건강측정 및 상담, △안전하고 즐거운 신체활동 △싱겁게·골고루 먹기 위한 영양교육 △청결한 구강상태 유지를 위한 교육과 불소도포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지속적인 가정 내 건강관리를 위해, 보호자들에게 프로그램 참여 전·후로 실시한 검사 결과와 식단 관리, 구강관리 등 다양한 건강 관련 자료를 수시로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문오 군수는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을 위해 장애유형별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관내 장애인의 건강관리, 삶의 질 향상, 일상생활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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