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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갈매기의꿈’ 류태준 “조성모·정재욱·한성호와 연습생 생활 같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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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기자

승인 : 2017. 06. 11. 18:38

‘복면가왕’의 ‘갈매기의 꿈’은 류태준으로 밝혀졌다. /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의 ‘갈매기의 꿈’은 류태준으로 밝혀졌다.

11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갈매기의 꿈’과 ‘마린보이’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마린보이’에게 63대 36으로 패한 ‘갈매기의 꿈’은 배우 류태준이었다. 류태준은 “1997년도에 음반을 한번 냈다”며 당시 조성모, 정재욱, 한성호 FNC 회장과 연습생 생활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그는 “배우 생활을 12년 정도를 했는데 실장이나 회장 아들, 대표이사 등 반듯한 역할을 많이 했다”며 “이제 망가지고 재미있고 웃음을 줄 수 있는 역할도 하고 싶다”고 전했다.

대기실 인터뷰에서는 “내가 파스타만 먹을 것 같다고 말씀하시는데 나는 김치찌개 좋아하고 된장찌개 좋아하고 놀 때 놀 줄 알고 흥도 있는 남자”라며 “그렇게 알아 달라”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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