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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교통방송 ‘뉴스공장’ 김어준 “조대엽, 음주운전 중요한 하자…넘어갈 수 있을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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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기자

승인 : 2017. 06. 12. 07:44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 김어준이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내정자의 음주운전 관련 의견을 밝혔다. / 사진= tbs교통방송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 김어준이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내정자의 음주운전 관련 의견을 밝혔다.

12일 오전 방송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지난 11일 청와대가 5개 부처의 장관 후보자를 지명한 것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청와대는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 국방부 장관에 송영무 전 해군참모총장, 법무부 장관에 안경환 서울대 명예교수, 고용노동부 장관에 조대엽 고려대 교수, 환경부 장관에 김은경 전 청와대 비서관을 지명했다. 

이날 김은지 시사인 기자는 “청와대가 장관인선을 발표하면서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내정자의 음주운전 전력을 먼저 공개했다”며 “물론 인적·물적 피해는 없었다고 하는데 논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어준은 “인적·물적 피해가 없었다고 하더라도 음주운전 전력은 중요한 하자”라며 “과거에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최근에는 음주운전을 하고 사고 피해가 전혀 없어도 방송에서 퇴출된 연예인도 많다”고 밝혔다.

이어 “이 하자를 넘어서는 자질 자격 입증책임은 본인에게 있는데 분위기가 넘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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