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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中 팬클럽, 이틀만에 3억원 어치 앨범 현금결제 ‘억! 소리나는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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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기자

승인 : 2017. 06. 17. 21:24

황치열 中 팬클럽, 이틀만에 3억원 어치 앨범 현금결제 '억! 소리나는 클라스' /황치열 중국팬, 황치열 앨범,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황치열의 첫 번째 미니앨범 'Be ordinary(비 오디너리)' 구매내역이 담긴 영수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황치열 중국 팬들 음반 구매 영수증"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황치열의 첫 번째 미니앨범 'Be ordinary(비 오디너리)' 2만 8000장을 구매한 영수증이 담겨있다.

특히 총 3억 2760만원을 현금으로 결제한 중국 팬들의 화끈한 구매 현황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대해 황치열의 앨범을 판매한 핫트랙스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이는 대만, 중국, 싱가포르, 한국에 있는 황치열의 팬클럽이 공동구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에 있는 황치열의 팬클럽의 경우 음반 구매가 어려워 한국 팬클럽과 연결해 한국에서 구매한 뒤 해외 배송을 하는 식으로 공동구매를 진행한다"며 "다른 팬클럽에서도 이런 식으로 구매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치열은 지난 13일 첫 번째 미니앨범 'Be ordinary(비 오디너리)'를 발매했다.

지난 2007년 데뷔 후 1년 만에 발표한 이 앨범은 선주문 수량 10만장 돌파에 이어 해외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황치열의 생애 첫 번째 미니앨범 'Be ordinary(비 오디너리)'는 '음악은 일상'이라는 의미를 담아 지극히 평범한 일상에서 찾은 황치열의 감성 모음집으로, 공감가는 가사와 황치열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앨범이다.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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